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나(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에필로그 ==== 롤랑과 앤젤라의 갈등이 해결되고 [[잔향악단]]과의 최종 접대를 마친 후 [[머리(Project Moon 세계관)|머리]]가 직접 행차한다. 이들은 앤젤라를 조롱하며 가리온이 일을 제대로 끝마쳤으면 이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투덜댄다. 롤랑이 이들을 상대하지만 앤젤라와의 갈등으로 치고박고 싸운 것에 되살아난 잔향악단 전원을 사살하느라 1주일이나 쉬지 않고 싸운 탓에 지쳐서 상당히 약해진 상태가 된 터라 처형자 [[바랄(Project Moon 세계관)|바랄]] 한명을 상대로도 역부족이었고 게부라까지 나타났음에도 조율자 [[제나(Project Moon 세계관)|제나]]를 상대로는 밀리기 시작한다. 롤랑과 게부라를 제압한 제나가 이들을 조롱했을 때 확실히 말이 길어지니 틈이 보이긴 한다는 셀프 디스성 대사를 날리면서 구해준다.[* 사서복이 아닌 조율자 의상을 입은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자신을 가리온이라 부르며 의식하는 제나에게 껍데기가 된 자신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애처롭다고 말한다. 이때 비나의 복장이 조율자 시절의 복장으로 돌아오고, 책장에도 '열화된' 키워드가 빠지고, 기존의 책장보다 이팩트가 강화되며, '요정'을 제외한 모든 책장의 주사위값이 크게 올랐다. 확실히 이 상황에서는 제나의 주사위값과 거의 비등하게 나타난다.[* 패치 전에는 이러한 묘사가 없었다. 그 때문에 간신히 버텼다는 패치 전 싸움과는 달리, 이번에는 조금 밀리지만 대등하게 싸운 끝에 결착을 짓지 못했다는 인상이 크다.] 도서관이 외곽으로 축출된 후 엉망이 된 도서관을 사서들과 함께 수습한 후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앤젤라가 롤랑을 용서하지 않는 베드 엔딩에서는 세파라들 중 유일하게 앤젤라의 편에 서서 다른 세피라들을 막아섰던 세피라 내전 때와 달리 다른 보조사서들과 함께 앤젤라를 막아선다. 라오루답게, 그리고 개중에서 가장 은유적이고 철학적인 비나답게 명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